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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2011

장마

장마가 시작되었는지 며칠째 비가 온다. 오늘은 계속 내리는 비에 좀 우울하기도 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기 뭐해 근처 CGV 에 영화를 한편 봤다.

'X-man, First Class'

요즘은 가끔씩 혼자서 보는 영화가 많아서 그런지 별로 어색하지는 않았다. 얼마전 제약회사 직원이 가져다 준 무료 영화 티켓을 스마트폰 엡에 등록시켜 프론트에서 티켓팅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혼자서 영화표 달랑 한장 끊는 어색함을 피할 수 있었다.

집 분위기가 '싸~' 하다. 별로 말도 없고.. 언제까지 이 분위기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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