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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2011

Mere Christianity

C.S 루이스가 쓴 '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 발표를 위해 첫째 장과 둘째 장을 읽었는데 참 어렵다. 이분 이쓴 글이 아주 철학적이기에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도표를 그려가며 읽어야지 좀 이해가 가지 그냥 읽어서는 하나도 이해가 안되고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인간 본성의 법칙
사람은 스스로 '옳고 그름에 대한 법칙 혹은 규칙' 을 '자연법 (Law of Nature)' 이라고 불렀고 모든 만물은 자연법에 따라 움직인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옳고 그름에 대한 법칙은 '인간 본성의 법칙'이다. 이 법칙은 우리는 따를 것인지 따르지 않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인간에게는 거부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바른 행동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각 문명과 도덕간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본질은 비슷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기고 있다는 것이다.

몇가지 반론
집단 본능(욕구)         ≠       도덕률 (자기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도와야 한다)
(모성애, 성적본능, 식욕.. 가끔씩 돕고 싶은 욕구)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
1. 도우려는 욕구 (집단 본능)
2. 위험을 피하려는 욕구 (자기 보존 본능)
** 조정자: 도망치려는 욕구를 누르고 도우려는 충동을 북돋으라. (도덕율)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전개 될지는 모르지만 어려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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