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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2011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 최동원 투수가 대장암으로 사망한 이후로 대장암 검진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우리 나라 국가 암검진은 50세 이후 부터 대변 잠혈 검사부터 하도록 되어 있는데 최근에 대장암의 발병 추세를 보면 40세 부터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도 내년에는 40인데..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할 것같은데...


오늘 검진 대장내시경 46세 남자분 2cm 이상되는 대장용종이 S자 결장에서 발견되어 용종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그 정도 되면 암세포가 있기 마련이다. 조직검사가 나와봐야 한다고 말은 했지만 그 분 마음은 타들어 갈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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