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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011

머리가 지끈

오전 외래가 마쳐갈 무렵, 왠지 낯익은 사람이 들어오더니 아이폰을 들이대고 녹취해 간다고 대화를 녹음해갔다. 전에 ERCP 실패해서 3차병원 보냈던 환자 보호자였다.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지 말도 안되는 질문을 던져놓고는 갔다. 무슨일이 있을지는 기다려보란다.  아무일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그뒤로 머리가 지끈거리고 기분이 상당히 좋질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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