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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2011

위기인가?

요즘 다시 병원이 시끄러워졌다. 원목으로 계시던 목사님이 잘리고.. 상징적으로 계시던 의료원장님과 재활병원의 원장이 권고사직 형식으로 그만두게 되었다. 진료를 하지 않기에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다. 난 어떤 라인에 발붙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좀더 이 병원이 기독교 선교병원으로 잘 서나가기를 바랬는데...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다. 오늘 임상과장회의에서 어떤 말들이 오고 갈지는 모르지만..
내가 내년에도 이 병원에 남아있게 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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