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항상 갖는 딜레마는 말을 하려고 하면 잘 안나온다는 것이다. 입트영이나 영어 강좌를 들으면 이해는 가지만 그것을 가지고 나의 말로 만들려고 하면 입안에서 맴돈다는 것이다. 내뱃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이제 두돌이 지났는데 단어를 하나하나 배워가고 문장을 만들어 가는 것을 보면 내가 영어를 이렇게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복습하고 연습하고.. 어떻게 들으면 말도 안되는 문장이지만 어느 순간에는 말이 되는 문장을 말하고 있는 것을 보고.. 영어도 이렇게 공부해야 하겠구나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이제부터는 말하기를 연습량을 늘려야 할 것같다. 입트영을 활용하여 나의 말을 영어로 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같다. 물론 처음에는 어색하고 안나오더라도 꾸준히 해보자. 하나씩 올려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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