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에서 오백원짜리를 포함해서 다섯개가 포개져 있었고 내시경 겸자를 이용해서 꺼낼 수 있었다. 작은 바둑알 같은 것은 대변으로 내려 가지만 이번 동전 같은 경우에는 크기가 커서 위 안에 계속 남아 있었던 것같다. 수은 전지는 응급으로 꺼내야 한다. 부식을 시킬 수 있기 때문이고 자석도 두개 이상을 한꺼번에 삼키게 되면 천공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통해서라도 제거해야 한다. 작년에 치솔 삼켜서 온 할아버지가 생각이 난다. 결국에는 제거 못하고 집으로 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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