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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2011

행복

방금 울 딸애가 자다가 일어나서 '아빠 자자' 라고 말했다. 나도 급히 누워서 자는 척 하니 '뭐했어?' 라고 물어보네.. 이제 35개월 딸애가 이렇게 물어보고.. 잠 올때 등 긁어 달라고 하고 엉덩이 긁어 달라고 하니.. 너무 귀엽고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표현이 와 닫는다. 
'행복' ? 이런게 바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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