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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2011

기청산 식물원

지난 토요일 울 딸과 기청산 식물원에 다녀왔다. 전에 울 어무이가 티비에서 보고 포항에 오면 한번 가봐야지 하고 날씨가 안좋아서 포기했던 곳인데 집에서 차타고 별로 멀지도 않고 해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출발했다. 차를 가져가니 시내에서 20분 거리로 별로 멀지도 않고 자연 속에서 울 딸과 산책하니 노래가 절로 나왔다. 꽃에 별로 관심이 없어 처음보는 야생화가 대부분이었지만 잘 정리되고 알기 쉽게 표지판이 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다.
주차장 옆에는 '자연 체험 학교' 라고 좀 허름하게 지어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여러가지 스템프도 찍고, 조각등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었다.
다음에 윤서 할머니 오시면 다시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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