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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2011

malignant gastric ulcer

2월 경에 위궤양 출혈로 치료받고 퇴원했던 환자가 있는데 그 당시는 출혈이 심해 지혈술만 하고 조직검사는 시행하지 않았는데 거의 완치가 되고 최근에 다시 내원해서 추적 내시경 시행하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궤양은 거의 치료가 되었는데 Bx: adenocarcinoma, moderate differentiated 로 보고 되었다.
헉! 위암이었다.
환자에게 연락하니 와서 왜 처음부터 조직검사를 하지 않았는지 불평을 하는데... 출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을 했지만 나도 찝집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환자에게 불편감을 덜 준다는 생각으로 두달 후 팔럽을 시켰지만 그것이 그 사람에게는 진단이 한달정도 늦어진 결과를 가져왔으니 말이다.
위궤양.. 언제나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대상이다.
조직검사, 그리고 양성으로 나와도 다시 1~2달 후에 다시 추적 내시경 검사...
그리고 기록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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