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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013

테노포비어

최근에 출시한 테노포비어(tenofovir, Viread)를 병원 코드에 넣었다. 스물 다섯살이고 B형간염 있고 현재 entecavir 0.5mg 복용중인 남자 환자의 약제 내성검사가 나왔다.


Lamivudine: +
Adefovir: +
Entecavir: +

결론은 메이저 약제에 대해서 모두 내성을 가진 균주로 바뀌었단 말이다. 무슨 약을 써야 하나?
2011년도 간학회 권고사항에 의하면 "라미부딘, 엔테카비어, 아데포비어에 대한 동시 내성과 같이 여러 약제에 의한 다양한 내성 변이가 존재하는 경우 테노포비어와 엔테카비어 1mg 병합치료를 고려한다 (B1)" 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올 1월부터 급여 기준이 바뀌어서 "라미부딘, 클레부딘, 엔테카비어, 텔비부딘 내성으로 해당약제에 테노포비어를 병용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즉, 약제 둘다 보험급여로 처방가능게 되었다.

그 환자는 아직 진료는 보지 않았지만 치료 방향은 엔테카비어 1mg과 테노포비어 병용치료로 가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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