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으로 내시경을 시행한 65세 여자환자였다. 주로 내시경 의사가 관심있어 하는 것은 식도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 이분은 입속에 넣어서 후두로 들어가자마자 노란 낭종이 후두개(epiglottis)에 붙어있었다.
나중에 히스토리를 물어보니 평소에 삼킴곤란이 가끔씩 있었다고 한다. 후두개낭종 (epiglottic cyst)의 경우에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서 제거를 해야 한다고 되어 있었다. 진료의뢰서를 적어서 3차병원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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