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64세 여자환자였으며 증상은 전혀 없었고 내시경에서 근위부 체부에 불규칙한 궤양이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두번째는 정말 위암으로 진단될 것이라 예측하지 못했던 케이스였다. 검진으로 위, 대장을 동시에 시행한 55세 여자 환자였으며, 내시경에서는 원위부 체부의 대만측에 약간 발적을 동반한 평평한 병변이 발견이 되어 미란성 위염으로 생각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PENTAX I scan Image |
궤양이 생기는 드문 위치에서 보이는 궤양이나 불규칙한 변연과 주름을 가지는 궤양, 그리고 두번째 처럼 단발성의 평평한 미란성 병변에서 열심히 조직검사를 시행해야지 어디엔가 숨어있는 조기위암을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경험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